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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디지털 산업육성’ 본격 추진

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도내 디지털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53억원을 투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역량 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역량강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등이다.

먼저 디지털 혁신지원은 지역별 여건과 경쟁력을 분석하고, 지역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 지역 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발굴하는 정책기획사업이다. 사업비는 2억9000만원이다.

디지털기업 성장지원은 과제기획부터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국내·외 시장진출 등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총 21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는 지역 디지털 기업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를 통한 컨설팅과 테스팅, 품질인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8억50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업 육성과 로드맵 수립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디스 플레이 제조 및 검사장비 고도화, 지역 디지털 산업 진흥 중장기 전략 수립, 소프트웨어기업 제품화·사업화 지원,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최소 65명 이상의 고용창출, 12건 이상의 특허출원, 7% 이상의 정책수혜기업 매출증가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필두로 미래산업의 동력이자 기초체력인 디지털(ICT·SW) 산업을 지속 육성·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완성도 높은 통합사업계획서를 마련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충남테크노파크와 사전 협업을 진행하고,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 과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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