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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엔 삼다수…울릉도엔 울릉샘물 나온다”

경북도, ㈜울릉샘물에 먹는 샘물 제조업 허가 통보…내년 상반기 생수로 시판 전망

울릉도 전경. 국민일보 자료사진


경북 울릉군의 용천수가 내년 상반기쯤에는 생수로 시판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울릉군과 LG생활건강 민관합작법인인 ㈜울릉샘물에 먹는 샘물 제조업 허가를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조업 허가는 유통기한을 6개월로 정해 나갔으며 이에 따라 업체는 유통기간을 12개월로 연장해 판매하기 위해 1년 동안 원수와 제품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내년 4월에 유통기한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는 것을 경북도에 신청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먹는 샘물을 1년 동안 밀봉 보관했을 때 수질에 문제가 없으면 유통기한을 12개월로 연장해 주게 된다.

울릉군과 LG생활건강은 그동안 620억원을 투입해 북면 나리 추산 용천수를 생수로 판매하기 위해 민관합작법인 울릉샘물을 설립하고 공장과 설비 설치 등 준비를 해왔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관계자는 “제품을 1년 밀봉 보관한 뒤 수질검사를 해서 문제가 없으면 유통기한을 12개월로 연장하는 것을 승인하게 된다”며 “유통기한 연장에 문제가 없으면 내년 5월쯤에는 먹는 샘물이 시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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