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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산악사고 다발지 경남소방본부 현장 점검

소방 빅데이터 분석 통한 봄철 산악사고 다발 지역 도출
소방본부 사고 다발지 현장점검 통해 재난 철저히 대비

23일 김재병 소방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리산 중산리 일원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도 소방본부는 23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경남 산청군 중산리 지리산의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 했다.

경남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산악사고는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이 발생했으며 산악사고 발생지역은 지리산이 414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다.

다음은 천성산(107건), 영축산(101건), 재약산(77건), 화왕산(67건)순으로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조난·수색 869건(33%), 실족·추락 478건(18.2%), 개인질환 203건(7.7%), 탈진·탈수 163건(6.2%) 등이 발생해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이날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가 가장많이 발생하는 지리산 중산리 일원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현장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출동대원들에게 개인 역량과 출동 대비 태세 강화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 소방본부장은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산악사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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