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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국내 개최 아람코시리즈 LET투어 출전

내달 10일 부터 사흘간 뉴코리아CC서 열려
프로 3인과 아마추어 1인 조합의 팀 대항전

김효주.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세계랭킹 10위 김효주(28·롯데)가 국내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5월10일 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팀 시리즈 서울이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고 골프사우디가 주최한다.

‘아람코 팀 시리즈’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간 5개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국제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로, 국내 무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이기도 하다. 코오롱 그룹이 호스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김효주는 “이번에 한국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전을 결심했다”며 “대회 방식이 독특해서 기대된다. 이런 경기운영 방식의 대회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다. 한국 땅에서 동료 LPGA 선수들과 경쟁하여 국내 골프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재미동포 다니엘 강(31)도 출전한다. 그는 “팀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정말 좋아하며 LPGA와 LET의 훌륭한 골퍼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생각에 기대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대회 기간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아람코 에너지 존에서는 최첨단 가상현실 골프를 통해 마치 그린 위에 직접 서 있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팬 존에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 이외에도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이 시설도 준비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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