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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승강장서 치맛속 몰래 찍은 30대男 검거


경기도 김포골드라인 승강장에서 여성 승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50분쯤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한 여성 승객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풍무역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이 A씨의 스마트폰을 확인한 결과 A씨의 휴대전화 삭제 파일 보관함에는 불법 촬영된 영상이 들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인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하는 범죄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상습적으로 이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되면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된다.

김민경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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