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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 시음회서 67.5% “시판 생수보다 맛있다”

인천하늘수 시음회.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열린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10명 중 7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와 시중 판매되는 생수(먹는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시음회에 참여한 시민 2259명 중 1524명(67.5%)은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답했다. 차이가 없다고 응답한 시민 95명(4.2%)까지 포함하면 1619명(71.7%)이 인천하늘수 맛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시판 생수 2종을 선택한 시민은 640명(28.3%)에 불과했다.

특히 시음회에서 수돗물 관련 불신을 해소한 시민 520명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썼다.

시음회 외에도 인천하늘수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선물로 증정된 1500여개의 홍보 물품도 조기 소진되는 등 인천하늘수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인천하늘수는 지난 2021년 9월 전국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ISO22000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192개 항목 수질검사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인천하늘수 명칭은 시민 공모 과정을 거친 뒤 지난 2022년 1월부터 사용 중이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깐깐하게 생산된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여러 홍보 행사를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공감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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