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회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어”

대통령실 언론 공지
날짜·형식 아직 미정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다음 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과 관련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며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답했다.

양측은 만남의 날짜나 형식 등을 놓고 조율 중이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제안이 두 사람 간 단독 회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아직 구체적인 형식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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