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마약 투약 혐의 재벌가 3세 사건 수사 마무리 단계

픽사베이

인천경찰청이 배우 이선균씨 사건과 함께 수사한 재벌가 3세의 마약 투약 사건이 최근 다른 지역 경찰서로 넘어가며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한 재벌가 3세 A씨 사건을 최근 다른 지역 경찰서로 이첩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해당 경찰서는 인천경찰청보다 먼저 A씨의 또 다른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인천경찰청이 확인해 온 A씨의 혐의까지 합쳐 수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유흥주점 실장 B씨(29)씨 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첩보로 입수해 수사했다. A씨도 입건 전 조사(내사)하다가 형사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A씨는 이미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B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배우 이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공갈)로도 현재 인천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A씨는 과거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