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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인동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승용차 돌진

운전자와 카페 손님 등 8명 부상.

입력 : 2024-04-18 13:25/수정 : 2024-04-18 16:24

광주 도심 상가 건물 1층에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낮 12시 14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 1층 건물의 영업 중인 카페 내부로 그랜저IG승용차가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카페 손님 6명, 종업원 1명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카페 손님 2명은 중상이다.

사고 승용차는 은행과 백화점 건물 사이 일방통행 이면도로 50m가량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가 길이 갈라지는 길목에서 영업하던 카페 안으로 돌진했다.

사고 부상자 등은 “승용차가 대형 유리창으로 된 외벽을 뚫고 카페로 느닷없이 들어오더니 의자와 탁자를 잇달아 타고 올라 차량 앞바퀴가 위로 들리고 나서야 멈췄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 승용차 운전자는 “갑자기 승용차가 급발진했고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조작 미숙이나 급발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체 정밀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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