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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사고 미리 막는다…생활 밀착 안전대책 강화

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와 범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 생활 밀착형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빈도, 위험지역 등을 파악해 각종 사고와 범죄, 음주운전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CC)TV를 57곳 130대 추가 설치한다. 또 인공지능 기반 이상징후 분석 및 인파 밀집 관리 CCTV도 운영해 시민 보호 통합관제 시스템을 확대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통행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심거리도 성매매집결지와 초등학교 인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6곳에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안전망, 로프,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다중이용시설 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도 추가 설치한다.

화재 취약계층 주택을 중심으로 가정용 소화기와 소형 감지경보기 등 화재 예방 설비는 물론 방연마스크와 방연 담요 등 시민 생명 보호 물품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15개 300여명으로 늘리고 실전 대비 역량 강화 훈련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마을회관, 경로당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 8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을 200여회 한다.

이와 함께 마을별 시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월 4일 동네별 위험시설이나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계절별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주민에게 생활 안전 시책을 전파하는 등 ‘안전한바퀴 활동’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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