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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옹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수립 추진

인천시청 본관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를 비롯해 강화·옹진군 관련 부서 직원 등은 용역 추진계획과 의견을 공유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는 지역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직후 실무회의를 열어 추진방향을 논의했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기회발전특구 기획을 위한 사전조사를 하는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에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9개월간 추진되며 기회발전특구 육성전략 수립, 입지 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원사업 및 규제특례 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해 협조할 계획이다. 용역이 끝나면 결과를 토대로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기회발전특구는 강화·옹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화·옹진군이 지역의 혁신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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