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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2년만에 복귀… ‘김수현 열애설’엔 침묵

김새론, 연극 ‘동치미’로 연기 복귀
2022년 5월 음주운전 이후 2년만
‘김수현 열애설’엔 별다른 해명 없어

입력 : 2024-04-17 15:37/수정 : 2024-04-17 15:46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번째 1심 공판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연기활동을 중단한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17일 문화계에 따르면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다음달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을 맡는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을 하던 중 변압기 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경찰 채혈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조사됐다. 면허 취소 기준(0.08%)의 배가 넘었다. 김새론은 이 사건으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새론은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발표한 뒤 자숙기간에 들어갔다.

그러나 자숙 기간 중 생일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생활고에 시달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거짓말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최근에는 신인 배우와 지망생을 대상으로 연기 레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대로 연극에 출연한다면, 김새론은 2021년 드라마 ‘그녀들’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된다. 그 사이 김새론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이 공개됐지만, 음주운전 논란 여파로 출연분 대부분이 통편집됐다.

한편 김새론은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달 24일 새벽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렸다. 다정한 표정과 포즈로 찍은 사진이 갑작스럽게 올라오자 둘 사이 연애설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김새론은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지만, 이후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돌연 “노코멘트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이후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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