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성남시,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육성”


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이 “시의 최적화된 입지에 우수한 지상 교통망을 연계할 도심항공교통(UAM) 하늘길을 열어 시민들에게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16일 열린 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UAM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성남시는 올해 2월부터 착수해 90일간 진행되는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도입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시는 지난해 7월 롯데 컨소시엄(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이노베이트)과 ‘성남시 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민·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과 정책연구를 추진해 온 바 있다.

정책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성남시 UAM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 관제권을 포함한 공역 현황과 운항 가능지역 분석,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잇는 최적의 버티포트 (UAM 이착륙장) 인프라 조성 등이다.

신 시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성남형 UAM 중·장기 로드맵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부 내년 UAM 상용화에 발맞춰 성남시를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