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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회기 중 골프·코인·비즈니스석 금지”

봉하연수원 당선자 워크숍서
‘조국혁신당 의원 5가지 다짐’ 결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이 15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이 22대 국회에서 회기 중 골프를 치지 않고 가상화폐도 보유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은 다음 달 30일 22대 국회 개원 전 정리해 ‘우리의 다짐’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남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조국혁신당 의원의 5가지 다짐’을 논의 및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선자들은 조 대표의 발제에 따라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를 다짐했다. 또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 협의하고 보좌진에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 요구를 금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원내교섭단체 구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방식은 조 대표에게 일임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 대표는 “국민께서는 조국혁신당이 국회 안에서 원내 제3당으로 제 역할을 다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서두르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만장일치로 이뤄지는 교황 선출 방식으로 조만간 규정을 마련해 선출하기로 했다. 상임위원회는 당선인들이 선호를 우선해 배정하기로 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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