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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文 만나고 盧 참배…봉하마을 1박2일 워크숍

입력 : 2024-04-15 05:25/수정 : 2024-04-15 10:32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조국혁신당은 1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열며 본격 정치 행보를 시작한다.

조국 대표를 포함한 당선인 12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면담한다. 이후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이어 봉하연수원에서 1박2일 워크숍을 열고 당의 지도체제와 원내 전략을 논의한다.

이들은 16일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편 조 대표는 전날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제안하고 나섰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며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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