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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장애인기업 제품 판매 ‘경기행복샵’ 인기

네이버와 협력해 ‘경기도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
5467개 기업 입점…2682억 역대 최대 매출 올려
입점 기업 모집 등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진행

경기행복샵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는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이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초기 판매자들의 판매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자체 홍보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경기행복샵 입점 기업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만 1294곳이 신규 입점해 현재 총 5467개 기업이 입점해 있다. 지난해 경기행복샵을 통해 750만여건의 거래가 발생하며 전년대비 549억원이 늘어난 2682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도 경기행복샵의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도는 경기행복샵에 입점한 업체 중 올해 중소기업 100개 사, 장애인기업 33개 사 등 총 133개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경우 제품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검색 광고비, 라이브커머스, 택배배송비 등을 업체 1곳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고 싶은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배진기 도 기업육성과장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사업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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