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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 김태성 “여유 찾고 좋은 경기력 나와”


광동 프릭스의 ‘헤븐’ 김태성이 “여유를 찾고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김태성이 활약한 광동은 12일 서울 송파구 소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매치1~5)에서 57점(킬 포인트 31점)을 따며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태성은 “1~2주차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3주차부터 팀합이 맞아갔다”면서 “그랜드 파이널에 오기까지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만큼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 첫 오프라인 경기에 대해 “더 재밌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견제되는 우승 경쟁팀은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한 다나와”라고 평가했다.

광동은 위클리 시리즈 1주차 5위, 2주차 5위, 3주차 2위로 점차 나은 성적을 내온 팀이다. 그리고 우승 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첫째 날 선두에 오르며 상승세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김태성은 “1~2주차에서 문제점을 못 찾았는데 피드백을 길게 하면서 여유가 부족하다는 결론이었다”면서 “이번엔 여유를 가지고 하자고 했는데 잘됐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 매치에서 선두를 탈환한 데에 “2등, 3등 하고 쫓아가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은 1위라고 부담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좋아하는 맵으로 ‘미라마’를 꼽으며 “우리 팀이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장 팀에서 보완할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지금 분위기 그대로 처지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성은 “(이전 팀인) V7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드려 걱정하신 팬분들이 많다”면서 “이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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