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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GF 첫째 날 정상

입력 : 2024-04-12 22:31/수정 : 2024-04-14 21:55



광동 프릭스가 결승 주간에 힘을 냈다.

광동은 12일 서울 송파구 소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매치1~5)에서 57점(킬 포인트 31점)을 따며 선두에 올랐다.

세 번째 매치 ‘미라마’에서 12킬 치킨으로 일약 선두권으로 도약한 이들은 마지막 매치 ‘에란겔’에서 또다시 치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굳혔다. 미라마에서 ‘살루트’ 우제현이, 에란겔에 ‘헤븐’ 김태성이 맹활약했다.

광동은 위클리 시리즈 1주차 5위, 2주차 5위에, 3주차 2위로 점차 나은 성적을 내온 팀이다. 우승 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첫째날 선두에 오르며 상승세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첫 매치에서 치킨을 차지한 뒤 내내 선두를 달렸던 e스포츠프롬은 마지막 매치에서 단 1점도 얻지 못하며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매치4 ‘태이고’에서 치킨을 차지한 비욘도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41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프유마인(39점), 아즈라(38점), GNL(30점), 센티널(30점), 일레븐 e스포츠(27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주까지 2회 연속 위클리 시리즈를 재패했던 젠지는 이날 부진했다. 5회의 매치 동안 20점을 쌓는 데 그치며 12위에 자리했다.

디플러스 기아(22점, 11위), 다나와(16점, 14위) 등도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PWS는 국내 대표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다. 이번 페이즈1은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 2024’ 페이즈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4주 동안의 위클리 시리즈를 거친 뒤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 팀을 가린다. 총상금 8000만원,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이 수여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연말 국제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 기초 점수인 ‘PGC 포인트’도 다량 대회에 걸려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300석 규모의 현장 좌석은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매진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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