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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도정소식지 ‘제주’ 봄호 발간

입력 : 2024-04-12 17:36/수정 : 2024-04-12 17:38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청보리밭 사이로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제주도 제공

도정소식지 ‘제주’ 올해 첫 호가 나왔다.

제주도는 미래 신산업과 제주 봄 소식 등을 담아 도정소식지 ‘제주’ 2024 봄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호는 제주도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 신산업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정책을 특집으로 다뤘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별 ‘노인성’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주와 우주의 역사 속 인연, 우주산업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 제주도가 우주산업을 육성하는 이유 등을 흥미롭게 엮었다.

두 번째 특집은 제주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다. 공동체 지원 정책 중 가장 작은 단위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이주민 해녀’ 유용예 가파도 어촌계장으로부터 제주 공동체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한 이야기도 듣는다.


포토스케치 코너에는 용눈이오름과 오름에서 만난 야생화의 모습을 담았다.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가파도 청보리, 분홍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혼인지, 노란 물결의 가시리 유채꽃밭 풍경도 사진으로 실었다.

제주의 동물을 짧은 소설 형식으로 소개하는 강정태 작가의 엽편소설 ‘탐라별곡’은 이번 호의 주인공을 ‘제주도롱뇽’으로 설정했다.

제주 신화에 등장하는 ‘백주또, 가믄장, 영등’이 제주도청 환경정책과 직원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제주 도롱뇽을 구하는 내용이 재미를 선사한다.

계절을 담은 요리 레시피로 쑥버무리·쑥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레시피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정소식지 ‘제주’는 연 4회 발간해 일반인 신청자를 비롯해 도내 공공기관·단체, 도서관, 관광안내소, 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에 배부되고 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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