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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누비며 미래 지도자 꿈 키워요”

임래청 캄보디아 선교사, 캄보디아 청년들과 함께 비전투어 진행

임래청(왼쪽 첫 번째) 목사 내외와 캄보디아 현지인 리더 2명이 8~20일 한국에서 '믿음 꿈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비전투어를 진행한다. 임래청 선교사 제공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사역하는 임래청 디모데교회 목사가 2명의 현지인 사역자와 한국을 찾았다.

캄보디아 디모데교회가 주관하고 노원성도교회 남서울중앙교회 아신대가 협력하는 한국 비전투어가 8~20일 진행된다. ‘믿음 꿈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비전투어에는 임 목사 내외와 현지인 지도자인 방솝헵(여·26) 스레이흐엉(여·25)씨가 참여했다.

비전투어 기간 네 사람은 갈멜산기도원과 노원성도교회 남서울중앙교회 등 한국교회를 방문한다.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비롯한 한국의 선교유적을 탐방과 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임 목사는 1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복음과 함께 발전한 한국의 사회와 교회를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동행하게 됐다”며 “이들이 미래 캄보디아의 사회와 교회의 지도자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헵씨는 “한국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신기한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사람들과 도시가 너무 깨끗해서 놀랐고 열정적인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레이흐엉씨도 “한국에서 보고 배운 것을 캄보디아 교회에 잘 적용해서 교회와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씨엠립의 디모데교회는 매주 초등부 130여명과 중등부·청년부 40명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에는 92명의 학생이 영어 수학 크메르어 컴퓨터를 배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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