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그 이후] 나사로의 부활과 예수님의 부활은 어떻게 다를까

입력 : 2024-04-09 13:08/수정 : 2024-04-09 13:30
게티이미지뱅크


예수님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 11:25)라고 주장하실 때 그의 친구 나사로는 무덤에 있었고 예수님은 슬퍼하는 나사로의 누이에게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주장을 할 때 예수님은 말이 안 되는 말을 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

이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기 전까지는 영생으로 부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셨을 때 나사로는 정말로 죽었고 그는 나흘간 무덤에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무덤에서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났고 시신을 감쌌던 옷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을 때, 그분 역시 정말 죽으셨고 며칠 간 무덤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덤에서 나오셨고 그 역시 시신을 감쌌던 옷에서 나오셨습니다. 그러나 차이점은 예수님의 부활은 영생에 이르는 부활이었다는 것입니다.

부활한 나사로는 다시 죽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모든 사람에게 그의 것은 이제 우리의 것입니다(what is his is now ours).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에게도 유효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를 믿는다면 비록 죽어도 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의 부활을 의미하며 영생으로의 부활입니다.


조안나 킴브렐/성경 교사이자 작가로 여러 권의 성경공부 교재와 어린이 도서인 ‘가장 위대한 영웅, 로마서(The Greatest Hero: The Book of Romans)’의 저자입니다. 미국 복음연합(TGC) 콘텐츠 코디네이터입니다. 이 글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크로스웨이출판사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