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으로 줄넘기한 아르헨 남성들… “동물학대” 비판 [영상]

‘뱀 줄넘기’ 영상 논란

논란이 된 아르헨티나 남성들의 '뱀 줄넘기' 영상. 데일리메일 캡처

아르헨티나에서 여러 명의 남성들이 비단뱀을 줄 삼아 줄넘기를 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 “동물 학대”라는 비판 목소리가 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에서 촬영된 ‘뱀 줄넘기’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세 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이들 중 두 명은 뱀의 머리와 꼬리를 양쪽에서 붙잡고 있고 한 명은 가운데 서 있다. 곧이어 이들은 뱀을 휘돌리며 줄넘기를 하듯 뛰어 넘는다.

10초 가량의 영상은 줄을 넘던 남성이 뱀에 걸려 넘어지면서 깔깔거리고 웃는 장면으로 끝난다.

영상에는 목을 잡힌 뱀이 입을 크게 벌리고 사람을 물려고 하는 장면도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영상 속 남자들을 ‘동물 학대범’이라고 비난하며 “전혀 재밌지 않다” “이 영상에서 유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결말은 보아뱀이 그들을 삼키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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