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결별 소동…‘현혹’ 동반출연 결국 무산

입력 : 2024-04-02 05:21/수정 : 2024-04-02 10:41
배우 류준열(왼쪽 사진)과 한소희. 뉴시스, JTBC 제공

배우 류준열(38)과 한소희(30)가 열애 공개 2주 만에 결별하면서 동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던 드라마 ‘현혹’ 캐스팅이 결국 무산됐다.

‘현혹’ 공동제작사 쇼박스 측은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 논의가 중단됐다”며 “캐스팅 논의를 진행한 건 맞지만 당초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캐스팅 논의를 그만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열애 보도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류준열과 한소희가 ‘현혹’ 주인공으로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소희 역시 열애 인정 입장문에서 류준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인사차 (류준열의) 사진전에 들르게 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떠들썩했던 연애 소동으로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극 중 연인 호흡을 맞춰야 하는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배우 류준열(왼쪽 사진)과 한소희. 각 인스타그램 캡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와 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2주 만인 30일 결별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두고 류준열의 전 연인인 가수 겸 배우 혜리(30)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여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 한소희의 부적절한 대응이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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