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비제이(BJ) 풋살파크장에서 지난 30일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9회 창원시 풋살연합회장기 풋살대회’가 열렸다.
창원시 풋살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풋살 동호인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간 친선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 대상은 여성부, 남성부, 유소년부로 30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했다. 풋살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대회 개최에 앞서 ‘두례원 지적 발달 장애인센터’는 난타 공연을 선보여며 대회를 축하하고 대회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는 풋살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