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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서 해임된 이성윤, 민주당 전주을 후보 확정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박범계 의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연구위원을 포함한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비례대표인 양정숙 의원, 고종윤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경선해 승리했다. 이 연구위원은 과반을 득표해 바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이 연구위원에 대한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임은 검사징계법상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다. 해임 시 변호사로 3년간 활동할 수 없지만 정치활동에는 제약이 없어 총선에 출마 가능하다.

전북 전주을에선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격돌한다.

경기 고양병에선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현역인 홍정민 의원과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당을 나간 박완주 의원 지역구인 충남 천안을에선 이재관 전 세종시 부시장이 이귀희, 김영수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해 총선 후보로 나선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서울 강남병 전략공천 후보로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을 낙점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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