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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평가연구원, 정책플랫폼 ‘애스크페리’ 정식 운영

방대한 정책 정보 한곳에…AI 기반 운영
정책정보 통합 검색·온라인 컨설팅 제공

애스크페리 메인 페이지 모습. 정책평가연구원 제공

정책평가연구원(PERI·원장 안종범)은 4일 인공지능(AI) 기반 원스톱 정책플랫폼 애스크페리(askPERI)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스크페리는 정부 부처, 국회, 공공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방대한 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 검색기능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정책컨설팅 서비스다.

애스크페리는 정책에 관한 모든 것은 정책평가연구원(PERI)에게 물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올해 1월 1일 베타 버전을 런칭시켰다.

이번에 정식 오픈하는 애스크페리는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 정책 실무자, 학계, 실사용자 등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대폭 보완, 확대해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애스크페리를 통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법·의안·규제 정보·국회 회의록·국정감사 자료·정부 보고서·정부 예산 및 보조금 자료·공공기관 통계정보 등 2750만건의 정책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정부 예산 자료의 경우 그동안 비공개는 아니었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애스크페리에서는 이 자료들까지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애스크페리는 일반 국민과 정책 정보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공익의 목적을 위해 정책정보 검색 서비스는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그러나 애스크페리의 성장을 위해 정책 정보의 전략적 사용이 필요한 이용자는 유료로 양질의 정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책평가연구원 관계자는 “애스크페리는 정책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모델과 서비스 10개 분야에 대해 특허 출원이 진행되고 있을 만큼 기술 집약적인 플랫폼이다”라며 “정책컨설팅 수요가 있는 이용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정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모델이 됨으로써 정책컨설팅 생태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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