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 궐기대회 ‘의새 등장’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린 3일 서울 여의대로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새의 탈을 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른바 ‘의새’를 표현한 것인데, 이는 지난달 1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브리핑에서 의사를 의새로 잘못 발음한 것을 두고 비꼬면서 시작됐다.

이날 대한의사협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비 폭증과 의대 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할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앞서 정부는 2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절차 돌입을 예고했다. 지난 1일에는 경찰이 대한의사협회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