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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KTX-이음 정차역 반드시 유치하겠다”

부산 부전~서울 청량리를 오가는 KTX-이음 노선도. 기장군은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KTX-이음의 정차역 유치를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내년 초 완전 개통 예정인 준고속열차 ‘KTX-이음’의 정차역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정종복 기장군수는 “KTX-이음 정차역 유치는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과 함께 지역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KTX-이음 정차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TX-이음은 현재 중앙선 노선을 따라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 구간이 개통 중이다. 올해 말 ‘안동~영천’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전 구간이 연결된다.

올 연말 완전 개통에 앞서 오는 10월쯤 경북 신경주역~부전역 구간 중간에 정차역 2곳가량을 추자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정차역을 기장에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KTX-이음 정차역이 기장에 들어서면 부산~울산~양산 광역철도와 노포·정관선, 기장선 도시철도와 연계한 교통 순환망이 구축된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국책사업인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등 지역 내 13개 산업단지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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