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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서 여러 차례 강한 폭발… “다리 폐쇄”

페오도시아항 인근 폭발 보고 여러 건

러시아 내륙과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크림대교에서 2022년 10월 8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에 점령된 크림반도 페오도시아항구 인근에서 3일(현지시간) 강한 폭발이 여러 건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크림반도의 러시아 측 행정당국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러시아 내륙과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다리의 도로가 폐쇄됐고, 주변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됐다”며 이렇게 전했다. 폭발과 관련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언급은 없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본토까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추가로 빼앗긴 동부 돈바스 지역은 물론 크림반도까지 수복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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