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이경훈, 시즌 첫 ‘톱10’ 파란불… 코그니전트 3R 공동 11위

공동선두 5타차, 공동9위 1타차 추격
김주형, 공동 26위…임성재, 컷 탈락

입력 : 2024-03-03 09:30/수정 : 2024-03-03 09:35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린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자리하며 '톱10' 입상 기회를 잡은 이경훈. AFP연합뉴스

이경훈(33·CJ)이 시즌 첫 ‘톱10’ 입상 기회를 만들었다.

이경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는 마티외 파봉(프랑스), 리키 파울러(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전날보다 3계단 오른 순위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셰인 로리(아일랜드), 데이비드 스킨스(영국),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는 5타 차, 공동 9위인 앤드류 노박(미국), 판쩐쭝(대만·이상 9언더파 204타)과는 불과 1타 차 밖에 나지 않는다.

PGA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는 이경훈은 이 대회 전까지 출전한 올해 5개 대회에서 3차례 컷 탈락했다. 컷을 통과한 두 차례 대회에서도 최고 성적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25위다.

김주형(22·나이키골프)은 1타를 줄여 공동 26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안병훈(33·CJ)은 공동 48위(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상위권 입상이 기대됐던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은 2라운드 3오버파에 이어 이날도 4타를 잃어 공동 63위(이븐파 213타)로 순위가 미끄럼을 탔다.

2020년 대회에 이어 4년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선 임성재(25·CJ)는 컷 탈락하면서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개막전 더 센트리 공동 5위가 시즌 유일한 ‘톱10’ 입상이다.

호주 동포 이민지의 동생인 이민우(25)는 이날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위(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순위가 반등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타를 잃어 공동 6위에서 공동 2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밀렸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