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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그린콘서트, 부탄 국민가수 겸 글로벌 아티스트 우겐 출연

29일 그린콘스터 홀에서 출연 MOU체결
서원밸리 “부탄과 문화교류 시발점 되길”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는 29일 골프장내 그린콘서트 홀에서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과 올 그린콘서트 출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정동하, 이석호대표이사, 우겐, 박학기, 박군). 서원밸리CC

글로벌 한류 콘서트로 자리 잡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의 그린 콘서트가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가 운영하는 서원밸리CC(대표이사 이석호)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그린콘서트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인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38)과 평소 한국을 가보고 싶어 했던 부탄 어린이 3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서원밸리CC와 우겐측은 29일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홀에서 콘서트 출연 MOU 체결했다. 우겐은 지난 2월25일 내한했다.

이 자리에는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이사와 우겐을 비롯해 그린콘서트에 재능기부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박하기, 정동하, 박군 등 가수 소속사 대표, 김민경 회장(한국 부탄 오호협회), 우겐과 한국문화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상인이사(티티엘뉴스) 등이 참석했다.

초청을 받은 우겐은 “모든 스케줄을 뒤로 미뤄서라도 무조건 출연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자선과 나눔 정신이 좋았고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와 한류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고 출연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우겐은 부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로 한국의 조용필로 불릴 정도로 부탄에서 인기다. 또 영화배우와 감독으로도 활동 하고 있다.

그는 200여 곡을 발표하고 말레이시아, 발리, 인도, 두바이,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공연을 한 글로벌 가수로도 평가 받고 있다. 우겐은 HIV 유니세프, 암학회 홍보대사, 장애인을 위한 모금 활동, 동물보호소 모금 활동 등 다양한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겐은 이어 “자선과 나눔을 대표하는 콘서트에 출연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 오랜 전통을 지닌 콘서트에서 부탄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좋은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석호 대표이사는 “24년전 지역 사회의 작은 행사로 시작한 그린콘서트가 나눔, 사랑, 배려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한류콘서트로 자리잡게 되었다”라며 “우겐의 출연 MOU 체결을 통해 부탄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좋은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한국, 부탄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자선과 나눔을 위한 물적, 문화적 지원 방향에 대해서 적극 검토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올해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25일에 열린다. 그린콘서트는 작년까지 누적 관람객수 53만350명, 누적 기부금 6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상, 국회의장 공로장, 스포츠산업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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