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조국신당, 공식 당명은 ‘조국혁신당’…상징색은 ‘광주의 하늘’

“트루블루, 신뢰·안정 강조하는 색”
3월 3일 창당대회서 확정 계획

조국신당(가칭)이 29일 공개한 '조국혁신당' 로고.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신당의 공식 명칭이 ‘조국혁신당’으로 결정됐다. 당 상징색으로는 광주(光州)의 하늘을 뜻하는 ‘트루블루’로 결정됐다.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정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 상징 색상은 ‘트루블루’를 대표색으로 하고, ‘코발트블루’와 ‘딥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 트루블루는 광주의 하늘을 상징하고, 코발트블루는 백두산 천지, 딥블루는 독도의 동해를 각각 상징한다고 창준위는 설명했다. 창준위는 이같은 내용을 다음 달 3일 창당대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창준위 관계자는 “당 색으로 정한 트루블루는 짙은 파란색으로 신뢰와 안정감을 강조하는 색”이라며 “조국혁신당의 최우선 과제인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민 삶에 안정감을 돌려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가칭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준위는 그간 조 전 장관 페이스북과 창준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당명 공모를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제안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77.8%, ‘민주’, ‘미래’, ‘개혁’, ‘혁신’ 등이 포함된 당명이 38.2%, ‘국민’, ‘시민’, ‘우리’ 등이 포함된 것이 18%”라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국신당’은 당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조국(의)민주개혁(당)’ ‘조국(의)민주개혁행동(당)’ ‘조국민주행동(당)’ ‘조국을위한시민행동(당)’ ‘조국민주당’ ‘민주조국당’ ‘조국개혁당’ ‘조국혁신당’ 등 명칭은 사용 가능하다고 답신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