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경남경찰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 위해 교통안전특책 추진


경남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와 다음 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음주운전 등을 집중 단속하는 교통안전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경찰청의 방향에 맞춰 전국단위로 진행하게되며 도민들의 불안감을 증폭하는 음주운전·화물차·이륜차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경남경찰청 자체 분석 결과 지난해 1년간 112신고로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건은 4755건이며 그 가운데 751건(취소 635, 정지 116)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274건(36%)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사이에 357건(47.5%) 등 각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실태를 반영해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접수가 많은 토요일과 평일 낮 시간대에도 도내 전 경찰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도경찰청 기동단속팀(암행순찰·싸이카팀), 기동순찰대 합동으로 일제 단속 할 예정이다.

또 화물차에 대해 대형공사 현장 주변과 고속도로, 일반국도 중심으로 법규위반 행위 외 과적, 추락방지조치 위반 등 교통안전 위협 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륜차에 대해서는 무등록운행, 인도·횡단보도 주행에 대해 중점 단속하며 특히 무인단속장비를 활용한 이륜차 단속은 시범·계도기간이 종료되는 4월1일부터 신호·속도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해 본격 단속할 예정이며 현재 6곳에 단속장비가 설치됐다.

도내 무인단속 6곳은 거제 수월교차로와 사천 사주교차로, 진주 평거동 10호광장, 양산 남부동 7번교차로, 양산 남양산 e편한세상아파트, 마산회원구 내서119안전센터 등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음주운전과 고위험 운전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로 도민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준수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