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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작가 ‘바빠유희’전 개최

3월 7일부터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서

입력 : 2024-02-29 13:51/수정 : 2024-03-04 10:51

갤러리나우가 내달 7일부터 29일까지 홍원표 작가(사진)의 드로잉, 회화 등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는 ‘바빠유희’전을 개최한다.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 바라바빠(Barabapa)는 상업 광고에도 자주 사용되며 백화점, 서울광장, 청계광장, 팝업스토어 등에서 전시 중인 인기 캐릭터다. 홍작가는 지난해 10월 엠넷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공연장인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 VIP라운지에서 라이브드로잉 쇼를 선보여 관중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바라바빠(Barabapa)’로 대변되는 그의 드로잉은 빠르고 리드미컬한 선, 쾌활하고 활력 있는 구성으로 짜임새 있는 내러티브를 생성한다. 자유로운 선은 유쾌함을 밝고 풍부한 색채는 생동감을 선물한다. 홍원표의 작업은 캔버스 위에서의 선과 선으로 이어지는 드로잉, 면과 면, 칼라와 칼라가 또한 자유롭게 미끄러지며 유쾌한 즐거움을 이끌어 낸다.

작품 속 캐릭터 바라바빠는 ‘바라보다’, ‘바람’이라는 뜻의 행복의 아이콘이다. 이번 전시회는 ‘바쁘게 창조적으로 놀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상상으로 해학적이기까지 한 이번 작업은 인간의 근원적 감성을 자극하는 바쁜 현대인에게 쉼표가 되고 재미를 더한 전시가 될 것이다.

회화와 조형, 영상, 공간 설치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홍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밑그림 없이 그려내는 라이브드로잉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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