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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의 지갑·휴대전화 슬쩍한 20대 구속영장…광주 북부서

범행 8개월만에 검거
지갑 속 현금카드로 금 구매


술에 취한 60대 남자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범행 8개월여 만에 쇠고랑을 차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광주 북구 한 편의점 앞에서 만취해 앉아 있던 60대 남성 B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카드로 100여만원 상당의 금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 CCTV를 토대로 인적사항을 파악한 뒤 8개월간 추적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파악한 뒤 범죄 전력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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