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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7부두에서 화물검수원 바다에 추락해 숨져

입력 : 2024-02-29 08:20/수정 : 2024-02-29 08:25

28일 밤 10시 49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화물 검수원인 김모(38)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김씨는 출항을 앞둔 화물선에 실린 화물의 검수를 하기 위해 중국 선적 화물선(5642t급)에 오르는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30여분 만에 의식이 없는 상태의 김씨를 바다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화물 검수원은 화물의 종류와 수량 등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선적서류와 비교·검토 후 검수서류를 작성한다.

해경은 육지와 배를 연결하는 사다리가 기울면서 김씨가 바다에 빠지게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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