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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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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시와 교육청, 9개 구·군이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함께 마련했다.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준비를 거쳐 지난달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 참여를 통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 공급을 목표로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IB),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 교육 혁신, 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 도시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특구 지정은 대구교육의 우수성과 미래 교육정책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교육의 힘으로 지역 활력 회복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9개 구·군, 기업,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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