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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사 업무 공간 칸막이 없이 개방형으로 혁신

홍보정책담당관 사무실 시범사업 추진
협업과 소통의 혁신 공간으로 재탄생

경기 양주시는 협업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공간을 혁신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은 개선된 홍보정책담당관 사무실 모습.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는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시청사 사무실 공간을 혁신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무분별하게 쌓아둔 서류와 늘어난 캐비닛으로 공간이 부족한 사무실과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홍보와 언론보도를 담당하는 홍보정책담당관을 시범 사업지로 선택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팀 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회의, 팀워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칸막이 없는 개방형 책상을 배치해 개인의 폐쇄적인 사무공간을 개방감 있게 조성했다.

또한 개인 업무공간은 1인 1모니터, 개인 서랍 미설치로 단순하게 개선했다.

이번 공간혁신 시범사업 이후 근무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86%, 만족 14%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개선 의견으로 사전 의견 청취,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공간혁신 사업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 등이 있었다.

홍보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사무실이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바뀌어 다른 곳에 와 있는 느낌이다”라며 “앞으로 업무의 능률이 오르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승대 시 회계과장은 “공공부문 공간혁신은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간혁신을 통해 열린 의사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장려하는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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