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분당갑 이광재·영등포갑 채현일·마포갑 이지은 전략공천

이광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빅매치‘

입력 : 2024-02-26 18:17/수정 : 2024-02-26 18:45
왼쪽부터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이지은 전 총경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경기 분당갑 지역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갑에는 ‘영입인재’ 이지은 전 총경, 서울 영등포갑에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전략공천됐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갑은 이 전 국회사무총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중량감 있는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탈당으로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영등포갑에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의 전략공천이 확정됐다.

현역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경선 배제)된 서울 마포갑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 전 총경은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감 시절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해 화제가 됐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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