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서 더치커피 등 제공한 총선 예비후보 고발

입력 : 2024-02-26 13:26/수정 : 2024-02-26 13:4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모의 개표. 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예비후보자 A씨와 공모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A씨의 출판기념회에서 총 441만원 상당의 더치커피 450개와 전문예술인 공연을 선거구민 등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에 따라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또 같은 법 제115조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련해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부평구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와 관련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거인에 대한 매수 및 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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