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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3월부터 운영…친환경 농산물 공급

입력 : 2024-02-26 10:38/수정 : 2024-02-26 10:41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학교급식지원센터가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3월 개학 시점에 맞춰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40억2000만원을 들여 효현동에 저온 저장시설, 검품시설,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급식센터를 건립했다. 지난해 11월 준공식 후 올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운영방식을 보완했다.

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을 포함해 우수농산물 57개 품목을 지역 농가로부터 사들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83곳 2만3000여명의 학생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식자재를 공급한다.

앞으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지역 농산물 품목을 확대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산물 품질관리, 배송관리, 가격결정은 물론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매달 농약안전성검사도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과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가능해 졌다”며 “센터가 책임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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