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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지역복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경남 2곳 선정


경남도는 23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18개 사업단 중 경남 2개 사업단에는 71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청년의 역량과 창의력을 활용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김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각각 단장(교수) 1명, 행정인력 1명, 전문상담사 1명, 제공인력 10명으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구성,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돌봄 서비스는 학습 지원과 동행 지원으로 나눠 학습지원은 교과과정 복습·숙제 지도,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행지원은 등하교 및 병원방문을 동행하고 안전 메시지를 전송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은 3~5개월 동안 월24~26만원의 학습·동행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1회에 한해 재이용 가능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5~100%를 본인이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청년사업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창원, 김해)주민 중 초등학생을 둔 보호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기준 등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단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경남도와 사업단은 이번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서비스 제공인력을 채용해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 참여해준 기관에 감사하다”며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활동 참여를 제공하고, 지역민 복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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