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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의 전쟁’ 와중… 尹 지지율 8개월만에 사상 최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0% 돌파
정당지지율도 국민의힘이 앞서

입력 : 2024-02-26 09:52/수정 : 2024-02-26 13:04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를 돌파하며 근래 8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6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1.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직전 조사(2월 13~16일)와 비교하면 2.4% 포인트(p) 상승했다. 특히 최근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6월 5주차(42.0%) 이후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2.4%p 하락한 54.8%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전 지역에서 올랐다. 대구·경북이 4.8%p 오르며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4.5%p↑), 인천·경기(3.1%p↑), 광주·전라(2.5%p↑), 대전·세종·충청(2.0%p↑)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를 보면 20대(1.1p↓)를 제외한 대부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특히 70%대 이상 응답자 지지율이 6.9%p 급증했다.

이번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7%였다. 신뢰 수준은 95%, 오차범위는 ±2.0%p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지난 22~23일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43.5%, 더불어민주당이 39.5%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2.0%p 내린 4.3%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2.1%, 진보당은 1.6%였다. 무당층은 5.9%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7%였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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