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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아시안투어 오만 시리즈 공동 7위

LIV골프 소속 카를로스 오르티스 우승

25일 오만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공동 7위에 입상한 조민규. KPGA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대회(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조민규는 25일 오만 무스카트의 알무즈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조민규는 매슈 울프(미국), 가나야 다쿠미(일본)와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조민규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이 있지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조민규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다 2022년부터 KPGA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대회 우승은 LIV골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차지해 상금 36만 달러(약 4억7000만 원)를 획득했다. 오르티스는 PGA투어서는 1승을 있었으나 LIV골프에서는 우승이 없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골프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대회에는 오르티스를 비롯한 다수의 LIV골프 선수들이 세계랭킹 포인트를 끌어 올리기 위해 출전, 상위권 입상을 싹쓸이 했다.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호아킨 니만(칠레)이 각각 2위(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3위(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에 입상하는 등 이번 대회 상위권은 LIV골프 소속이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조민규 외에 김비오(33·호반건설)가 공동 22위(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KPGA투어 작년 시즌 다승왕 고군택(24·대보건설)은 정한밀(32) 등과 함께 공동 58위에 그쳤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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