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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보훈공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대전지역 고등학교 미술전공 학생들이 대전보훈공원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을 위해 미술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시·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대전보훈공원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6면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대전보훈청이 공동으로 설치를 추진한 이 주차장은 대전지역 10개 고등학교 미술 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운영은 26일부터 시작된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한 시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대전시청·한밭수목원·복합터미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장 설치에 참여한 대전예고 김예정 학생은 “미술 재능기부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감사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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