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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서 상 휩쓸어

장관상 등 9팀 수상

제11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받은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장화진(왼쪽), 안지수 학생(오른쪽)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인테리어디자인과 안지수, 장화진 학생이 최근 열린 ‘제11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 대회로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한국전시산업진흥원,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공모전은 생활가전 부문과 창의적 주제 부문으로 개최됐고 역대 가장 많은 20개 대학이 참여했다.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2학년인 안지수, 장화진 학생이 만든 ‘네모의 꿈’팀은 ‘음악 애호가들의 행복한 픽셀 세상, Divoom’ 작품으로 생활가전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인테리어디자인과 다다현현팀(박다혜, 전지현)도 ‘Karcher, 내일로 이어지는 오늘을 위해’ 작품으로 생활가전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학과 7개 팀(14명)도 모두 입상작으로 선정돼 영진전문대의 전시디자인 실력을 입증했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이 공모전 4회 때부터 7차례에 걸쳐 대상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종백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교수)은 “우리 계열은 탈지역형 취업전략 차원에서 전시디자인반을 의욕적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인테리어와 전시디자인 분야서 전국 최고의 명품 인재를 배출한다는 자부심으로 학제를 3년제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전시디자인반 졸업자 22명 중 21명이 전시디자인 분야에 취업했다. 취업자 중 18명은 수도권의 우수한 전시디자인 전문업체로 취업했다. 지난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5%에 달하고 취업자의 90% 정도가 수도권 전시디자인 전문 업체에 입사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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