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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확대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농번기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지역 농촌마을 333곳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철 식사 준비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취사 시설을 갖춘 마을 회관 등이 있고 참여 주민이 10명 이상인 마을이 지원 대상이다.

도는 지난해 농촌마을 166곳을 대상으로 급식 도우미 인건비와 단체 도시락 비용을 지원했고, 올해 각 시·군별 사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2배로 확대했다. 또 급식 도우미 인건비 외에 재료비까지 함께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됐다.

이장이나 부녀회장 등 각 마을 대표자는 농번기를 정해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마을 시·군은 참여 인원과 마을 규모, 시설 여건 등을 따져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늘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사업 지원 규모와 유형을 확대했으니 많은 참여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행복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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