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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성직업 훈련자 644명 중 426명 취·창업 성공

도내 여성새일센터 등 40개 직업교육훈련 800명 모집
올해 ‘지능형 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 신규 추진

경남도 여성 방위산업교육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개강식.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8개에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 과정과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 생태 텃밭 교육장 창업,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 등 40개의 과정으로 편성돼 800명의 구직여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 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여성의 진출이 어려웠던 스마트 제조 분야 고용기회 확대와 실무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35개 과정에 644명이 참여해 66%인 42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A씨는 “결혼과 육아로 15년 이상 경력단절이 됐으나 새로운 분야 직종에 도전해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성공했다”며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19세 이상 미취업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새일센터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한 후 교육 수료 시 5만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받고, 매월 출석률 80% 이상은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통해 여성취업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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