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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김하람 “14.3 패치 자신있어”

LCK 제공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최근 원거리딜러 포지션에 등장하는 각양각색 챔피언의 ‘티어’ 평가를 했다.

디플 기아는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피어엑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디플 기아는 착취 룬을 든 아지르, 탑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깜짝 선택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김하람은 “오늘 승리로 첫 연승을 거뒀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좋다”면서도 “상대가 돌진 챔피언을 선택하고 반대로 우리는 한타·교전형 챔피언을 선택했는데 대처가 미흡했다. 조금 지저분하게 게임이 진행됐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이날 탑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낸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AD 아이템을 구성하면서 원거리 딜러 혹은 미드 라이너로도 쓰인다. 상대 조합에 따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 솔로랭크에서 쓰고 있다. 대회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써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최근 원거리 딜러로 트위스티드 페이트, 신규 챔피언 스몰더, 흐웨이 등이 나오는 구도에 대해 김하람은 “스몰더, 흐웨이보다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라면서 “궁극기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스몰더는 왕귀형 챔피언이다. 최근 라인전이 강한 원거리 딜러가 득세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쓰기 힘들다”며 “흐웨이는 원거리 딜러로 힘들다. 내가 해봐도 흐웨이는 정말 어렵다. 옛날에는 자신감이 있게 선택할지 몰라도 지금은 쉬운 챔피언을 하고 싶다”며 웃었다.

김하람은 새로 적용된 14.3 패치가 본인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하람은 “워낙 저 스스로 제리가 자신 있다”면서 “제리가 버프 되기도 했고 메타가 바뀌는 거 같아서 저번 패치보다 훨씬 낫다”고 내다봤다.

이번 시즌 1라운드와 현재 팀 순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유리한 몇몇 경기를 역전당했던 게 아쉽다. 이겼으면 순위가 바뀌었을 거 같다”면서도 “현재 디플러스는 맞춰나가고 있는 단계다. 현재진행형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팀적인 콜 부분을 많이 맞춰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하람은 연승 흐름을 이어나겠다면서 “1라운드 때 아쉬운 성적을 보였어도 이번 연승을 통해서 반등해보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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