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 57건 접수…수술 지연 44건”

입력 : 2024-02-22 10:34/수정 : 2024-02-22 12:25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9275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직서 제출자는 459명 증가했다.

근무지 이탈 전공의는 64.4%인 8024명으로 집계되면서 전일 대비 211명 늘었다.

복지부는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한 전공의를 제외한 남은 808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환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신규 피해 상담 사례는 총 57건이었다. 수술 지연 44건, 진료 거절 6건, 진료예약 취소 5건, 입원 지연 2건 등이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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